직접 써보고 남기는 flashfood 어플 추천입니다.
캐나다는 외식비가 비싸서 대부분 집에서 요리를 직접 해 먹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생각 없이 쓰다 보면
한 달 2-3천 불은 그냥 쓰게 됨. (3인 가족)
식비를 좀 아껴보자 마음을 먹고 난 후부터는
대량으로 샀을 때 저렴한 아이템들이나 두고두고 냉동해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하고
조금 더 비싸게 팔더라도 먹을 만큼 소량만 살 수 있는 아이템들은 grocery에서 구입하기 시작.
평소에는 장 볼 때 30% 스티커가 붙어있는 아이템들이 보이면 종종 구입하는 편.
특히 고기나 빵, 아보카도, 그릭요거트 이 4가지 아이템을 자주 구입.
- 고기를 사면 그날 집에 와서 저녁으로 바로 먹고
- 어차피 추가로 후숙이 필요한 아보카도도 세일 중인 아이를 데려오면 바로 먹을 수 있음. (먹어 본 결과, 후숙 상태 GOOD!)
- 빵을 사면 우리는 늘 냉동고에 두고 먹을 때마다 하나씩 미니 오븐에 데워먹으니 베이커리류 또한 세일상품을 사도 무방하고
- 그릭요거트 같은 경우 유통기한 하루 이틀 남은 것들을 판매하는데 개인적으로 요거트는 어차피 발효해서 먹는 제품임으로 유통기한 이후 4~5일 정도까지도 괜찮다고 생각함.
그런데 Flash food는 할인율이 최소 50% 임.
Flash food 앱은 아래처럼 생긴 것을 찾으면 됨.
안드로이드 애플스토어 둘 다 가능
캐나다 전 지역 가능 (대도시일수록 매장 개수도 많고 아이템이 많아서 활용도 높음)
주로 캐네디언 슈퍼스토어, 노 프릴스, 홀세일에서 사용 가능함.
앱을 설치하면 바로 지도에서 나와 가까운 매장들을 볼 수 있음
지도를 확대, 축소해서 내가 갈 수 있는 거리를 설정할 수 있음
어플이 굉장히 심플하고 편리함.
대도시 밴쿠버 토론토는 당연히 매장 갯수가 어마 무시하게 많고
기타 지역의 매장들도 꽤 활발하게 업로드를 해준다.
이용자 수도 점점 늘어가는 듯.
대충 지역 별로 매장 갯수를 살펴보면
(가능 매장이나 아이템들이 시간에 따라 달라짐)
확실히 몬트리올도 밴쿠버 토론토 보다는 아니지만 많다.
남편이 내일부터 길게 레이오버를 갈 예정이기에
장을 많이 볼 필요가 없어 이 날은 소소하게 쇼핑.
하단 부분에 매장 이름과 그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볼 수 있고, 지도도 함께 보이기 때문에 매장의 위치 파악도 쉬운 편.
크루아상 1박스를 반 값에 득템 했고
감자와 다양한 채소들로 이뤄진 박스 #14를 선택함.
카드 정보를 넣고 결제가 끝나면 아래와 같은 안내가 나옴.
그냥 Customer service에 가서
“Hi I’m picking up a Flashfood for (이름)”
"Hi, I’m here to pick up my Flashfood order"
주문자 이름을 알려주면 직원이 바로 챙겨 준다.
*꼭 본인이 갈 필요 없음. 결제 내역이 있거나 대부분 이름만 알고 있으면 물건 픽업 가능*
❤️ 5불의 행복 ❤️
아보카도 감자 고구마 양파 밤 사과 포도 오렌지 귤 미니오이 피망
flash food 꿀팁
아래 코드를 넣고 10불 이상 구입하면 8불을 준다고 한다.
프로모 코드 : KAIT436MQ
잊지 말고 8불도 챙기자.
(저에게도 준다고 합니다. 혹시 프로모 코드 넣으셨다면 미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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